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3월 10일경부터 영업점 창구 텔러업무를 담당하는 '시간제 일자리 근로자' 약 20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
이순우 은행장은 "경력단절 여성인력의 채용으로 숙련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고,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인력 본인들도 자아실현 및 부가가치 창출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원서는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처음 1년간은 시간제 계약직 형태로 근무하게 되며, 적성 및 근무실적 등에 따라 정규직 전환 등의 기회도 부여될 전망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