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행복한 추억 만들러 '빛의 세계'로 오세요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4-03-03 10:48


'국민과의 소통' 통해 문화를 창조한다.

콘텐츠 산업은 문화적 요소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기술을 발휘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낸다. 문화적 요소는 유·무형 전통문화, 공연전시 등 예술과 의식주를 포함한 생활 문화, 설화나 전설 등 스토리를 말한다. 창의력은 없는 것을 새로 만들어 내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의 것과 다른 것을 만들어 내는 모든 지적 활동이다.

창조경제 '문화,예술산업' 에서 선두주자가 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따뜻한 정취가 살아있는 곳, 맑은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는 명소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청도프로방스 포토랜드(회장 정한태)가 그 주인공이다

청도군은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서 오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대표적인 여행 코스는 청도와인 터널, 청도프로방스, 개그맨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극장, 청도용암 웰빙스파, 청도 소싸움 경기장 등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청도프로방스는 청도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힌다. 국민의 꿈과 희망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인정받은 청도프로방스 포토랜드는 빛의 향연을 즐기러 오는 연인, 가족들이 형형색색 수천만개의 LED의 빛 속에서 추억을 만드는 장소다.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의 따뜻한 정취가 살아 있으며 추억과 낭만을 즐기는 이들의 고향이기도 하다. 낮에는 유럽풍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프로방스풍의 집, 거리의 100여 가지의 아기자기한 포토존의 이국적인 마을 배경, 밤에는 다양한 컨셉의 빛마을이 조성돼 있어 가족, 친구 , 연인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청도 프로방스 6만500㎡ 규모의 공원 전역에 1천만개의 LED 조명이 마치 은하수처럼 펼쳐지는 '러브러브 빛 축제'가 시작되면 공원 곳곳에서 방문객들의 환호성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연인과 함께 걷는 환상적인 빛의 '러브 로드', 하트 모양의 불빛이 아치로 이어지는 '큐피드 로드', 70m에 달하는 은하수 조명 터널인 '프러포즈 로드'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청도프로방스 포토랜드 정한태 회장은 " 오는 4월에는 고흐가 사랑하는 마을 프로방스 축제를 마련해 고흐 작품을 주제로 국내 최초의 거리 전시회를 준비하여 국민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창조의 기반이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동서양 문화 전반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서 문화창조에 일조하는 테마파크로 만드는 것과 새로운 문화산업 개발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글로벌경제팀 ghlee@sportschosun.com


 ◇청도프로방스

 ◇프로포즈 로드

 ◇청도 와인터널

 ◇청도소싸움장

 ◇청도프로방스 정한태대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