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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캠핑이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비타민E와 아미노산이 풍부한 흑임자를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흑임자한돈너비아니'와 100% 한우갈빗살의 '칠칠한우떡갈비'를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 '통등심·모짜렐라 돈가스'도 어린이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계란과 양파, 대파, 당근, 표고 등이 들어가 있어 맵지 않고 담백한 맛의 '계란버섯죽'과 아이들이 밥 반찬으로 좋아하는 '메추리알 쇠고기 장조림'을 판매해 어린이 캠핑족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크라제버거의 100% 호주산 청정우 목심으로 만든 '비프스테이크'도 어린이에게 인기있는 메뉴다. 햄버거, 미트볼 스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로 응용 가능하며 바비큐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크라제버거 매장과 동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주말에는 캠핑 등 자연에서 즐기는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하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며 "어린이들도 좋아하는 영양만점 가정간편식으로 야외에서도 간편하고 맛있게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