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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중국어 실력자에게 취업 시험 가산점 5점을 부여 하는 등 그동안 각 기업은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취업 제도를 선보여 왔다.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글로벌 인재발굴에 대한 노력이 거듭되는 가운데, 중국 중국 랴오닝대학교 입학 대행처인 언어문화국제학교가 보다 합리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유학 시스템을 개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무엇보다 랴오닝 대학의 유학 시스템의 정점은 가디언 제도라고 할 수 있다. 현지에서 학생들이 탈선, 부적응 없이 안전하게 졸업할 수 있도록 현지 교수의 멘토링 제도인 가디언 제도를 도입,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유학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랴오닝대학에는 세계 50여개국에서 1천여 명의 유학생이 모여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랴오닝 대학이 위치해 있는 중국 선양은 롯데그룹 등 현지 진출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총 3천 여 개로 유학생들이 수월하게 취업을 할 수 있는 구조를 이루고 있어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