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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조금 226대란 또 터졌다!
이는 KT로 번호이동을 할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가 각 12만원,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의 모델을 각 3만원에 판매한다는 뜻으로, 정부가 책정한 보조금 상한선 27만원을 크게 웃도는 60만~70만 원대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하루 전(25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225대란'에 대한 예고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내일 실검(실시간 검색어) 226대란 기대해봅니다'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글에는 "심상치가 않다. 느낌이..."라는 짧은 글이 담겨있다.
휴대폰 보조금 '226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26대란, 예상한 사람도 꽤 있을 듯", "226대란, 휴대폰 바꾸고 싶은 사람은 절호의 찬스다", "226대란, 가격 대박이다", "226대란, 기존 가격이 너무 비싼거 아냐?", "226대란, 먼저 산 사람은 호갱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23대란'-'211대란'이은 휴대폰 보조금 '226 대란'에 방송통신위원회가 또 어떤 제재를 가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