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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옛 금화 횡재, 뒤뜰 걷다 107억 돈벼락 '이건 영화야'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2-26 21:08



100억 옛 금화 횡재

100억 옛 금화 횡재

미국의 한 부부가 자기 집 뒤뜰을 산책하다가 금화를 무더기로 발견했다고 전했다.

알고보니 1800년대 금화였다.

5개의 낡은 깡통엔 1847년부터 1894년 사이 주조된 금화 1427개가 나왔다.

미국 ABC 방송이 25일 보도한 횡재 스토리가 사람을 부러움에 빠뜨리고 있다.

한 동전 전문가는 이 방송에서 "출토된 전체 금화의 가치는 모두 1000만 달러(약 107억2600만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부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화폐협회의 전시회에 금화 일부를 빌려준다고 밝혔으며 금화 90% 이상을 시장에 팔아 지역 공동체의 불우이웃을 돕는 데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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