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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경영 고충 해결해드립니다.'
이번 1차 접수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14일간 실시되며 개인사업자로서 식당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베스트코는 심도있는 컨설팅을 위해 접수 기간 내 선착순 20개 외식업소를 상반기에 우선 선발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식업 10년 경력의 대상베스트코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개별 방문, 점검한 뒤 개선 방안을 무료로 제공한다.
'외식업 1대1 경영컨설팅'은 대상베스트코가 외식업 전문 식자재 유통 기업의 특장점을 살려 2012년 6월부터 꾸준히 실시해 지금까지 총 44차례 전개해온 동반 성장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는 베스트코 영업점 고객 위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부터 전국 모든 자영업 식당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
그동안 컨설팅 종료 한 달 후의 경영성과를 측정한 결과 업소 매출액이 평균 18.6% 오르는 성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나는 등 효과가 쏠쏠하다.
대상베스트코의 김순겸 사업본부장은 "외식업 자영업자, 특히 영세한 골목식당은 일상에 쫓겨 경쟁력 강화에 신경쓰지 못한 채 프랜차이즈나 기업형 급식업체와의 경쟁에 노출되고 있다"며 "지역마다 음식점마다 경영 고민이 다른 만큼 1대1 현장 컨설팅이 적합하다. 보다 많은 음식점들의 경영 고민을 덜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청정원'으로 유명한 대상(주)의 계열사인 대상베스트코는 개인형 외식업체의 성공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외식업 전문 식자재 유통 기업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