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자의 필수품 1호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4-02-21 18:29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자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눈 피로'다. 한 대학병원에서 스마트폰이 눈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적이 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스마트폰을 20분 이상 하면 정상시력인 사람이 근시로 변할 정도로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 작은 화면을 오래 동안 보면 안근이 긴장하기 때문에 눈 피로가 심해진다. 눈 피로는 시력저하와 안구건조증 같은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요즘 아이들의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는 이유도 스마트폰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매일 눈 피로에 시달리는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자의 필수품이 등장했다. 바로 아이비케어(www.ibcare.kr)다. 안경처럼 착용하고 있으면 휴식과 운동, 마사지, 명상으로 눈 피로를 풀어주고 기능을 회복시켜준다. 국내 응용광학 권위자와 한의사, 로봇 설계 전문가가 3년간 연구개발 끝에 만든 제품이다.

아이비케어의 장점은 혁신적인 기능과 편리한 사용법이다. 눈운동, 눈주위 마사지, 사운드테라피, 멀리보기, 힐링 등 눈과 두뇌 건강에 필요한 5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복합 기능을 갖추고도 무게가 70g으로 가볍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모든 기능이 스스로 작동하므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무인자동차를 만드는 첨단 '옵토 메카트로닉스' 기술로 설계해 200여 개의 부품들을 오차 없이 제어하고 자가진단 기능도 갖춰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력보호장치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전량 국내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고, 구입일로부터 1년 동안 무상AS를 받을 수 있다.

아이비케어 관계자는 "이 제품은 만성적인 눈 피로에 시달리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필수품"이라며 "특히 시력이 나빠지고 있는 아이, 눈 피로와 스트레스가 심한 수험생과 직장인, 노안과 질환을 걱정하는 중장년과 노인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아이비케어 외관. 마치 로봇의 눈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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