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보조금 경쟁이 과열되면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휴대전화에도 보조금이 책정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G프로2는 21일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기종으로, 아직 본격적으로 출시되지 않은 기종에 보조금이 투입된 셈이다.
미출시 휴대전화에 보조금이 책정된 점 외에 최신 모델에 60만원 이상이 투입된 점도 이례적이다. 일반적으로 신규 기종에 대한 보조금은 방송통신위원회의 가이드라인(27만원)을 벗어나지 않는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