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1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회관(그랜드홀)에서 '2014 상반기 전국 지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최근 금융산업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개인정보 보호를 비롯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낸 영업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다가올 미래를 외환은행이 선도적으로 준비하여 상생과 협력을 통해 그룹을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참석한 임원/본부장과 전국 지점장들은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라는 그룹의 비전에 발맞추어 ▲글로벌 선두주자 ▲고객기반 확대 ▲시너지 강화 등 중장기 전략의 실천을 통해 '한국 최고의 Global Bank'로 우뚝 서기 위해 금년을 "외환은행의 전환점"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