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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에 발맞춰 유아간식 시장에서도 웰빙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쌀, 야채, 과일만을 100% 이용한 간식이나 인공첨가물 무첨가를 내세운 간식 등, 프리미엄 제품들이 급성장 중이다.
'Tasty, Fruit, Healthy & Fun' 을 모티브로 자연에서 온 건강한 무첨가의 과일과 야채를 주재료로 하는 간식을 선보이고 있고 국내에 들어온 제품은 '키딜리셔스 젤리' 와 '키딜리셔스 후르츠' 2종류다. 쌀과자나 한가지 과일을 그대로 동결건조하는 형태의 제품이 대부분인 국내 유아간식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프트 젤리 형태를 띄고 있다. 동물성 젤라틴이 아닌 식물성 펙틴을 이용해 만든 부드러운 젤리 형태의, 아기가 손으로 집고 늘이거나 손가락에 감으며 놀 수 있는 핑거푸드 간식으로 두뇌발달과 소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한가지 과일이 아닌 2가지 이상의 과일을 부드럽게 만들어 섞은 후 동결건조한 제품으로 입에 넣을 때 바삭하지만, 곧 입에서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식감이 독특하다. 설탕이나 소금, 인공첨가물, 인공색소, 인공향료, 우유나 유당를 넣지 않았으며, 글루텐 프리인 제품으로 안심하고 아이에게 줄 수 있다.
키딜리셔스는 2월부터 홈플러스에서 판매를 시작, 3월부터 롯데마트, 이마트 등 주요 유통점에서도 판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