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오늘,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위해 당일 의상과 메이크업 사전 점검은 필수. 하지만 패션과 메이크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피부 관리이다. 아무리 러블리한 의상과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중무장을 했다 하더라도 피부가 칙칙하고 거칠면 '사랑스러운 여성'의 스타일을 재현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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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깨끗한 피부의 가장 기본은 '각질 제거'
피부를 환하게,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묵은 각질을 정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각질이 쌓이면 피부가 칙칙해지고 거칠어져 메이크업을 들뜨게 하기 때문에 관리에 앞서 각질 케어는 필수다.
'제니스웰 코스푸딕 퓨어 파우더 워시(19,000원/50g)'는 파우더 타입의 효소 세안제로 묵은 각질 정리와 트러블까지 케어해주는 멀티 세안제이다. 세정 및 각질 제거 기능을 부여하는 파우더 타입의 효소 세안제로 단백질 분해 효소에 의해 세정 및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를 주고 저자극 계면 활성제가 함유되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미세 파우더가 물에 녹으면서 순한 거품으로 변해 자극 없이 피부 더러움을 제거해 주고 사용감이 가볍고 산뜻해 여드름 피부나 피지 분비가 많은 생리 주기에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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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제거로 피부의 톤을 정리해줬다면 이번엔 피부에 충분한 수분감을 줘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줄 차례. 수분감 있는 피부는 얼굴 전체를 탱탱하고 윤기 있게 보이게 해 전체적으로 생동감 있고 건강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일명 컨디션 에센스로 불리는 코웨이 한방화장품 브랜드 올빚(www.alvit.co.kr)의 '초하음 에센스(98,000원/90ml)'는 세안 후 첫 단계에서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로 칙칙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다음 단계에서 바르는 성분의 효과를 높여주는 부스팅 기능으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 탄탄한 동안 피부로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바이오 자연주의 브랜드 보타닉힐 보(boh)의 '모이스트 유스 젤 크림(25,000원/50ml)'은 바를수록 피부 가득 탱탱한 수분 볼륨을 높여주는 젤 타입 수분 크림이다. 핵심 성분인 연꽃플라셉토가 생기있고 활력 넘치는 피부로 케어해 주며, 요즘 같은 환절기에 거칠어진 피부결을 개선해준다. 도톰하게 펴 발라주면 수분팩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