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임직원 고충처리 서비스 직원 복지 강화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2-07 10:49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임직원들의 고충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직원들의 개인적인 문제해결을 돕기 위한 전문 심리 상담서비스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를 도입키로 했다.

㈜다인C&M과 함께EAP서비스를 운영하여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해 업무 몰입도 증대 효과를 제고시킨다는 방안이다. EAP서비스는 직무스트레스,대인관계 등 고충 분야에 따라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EAP를 통해 조직 및 인력 관리 차원에서 직원들의 고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최종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 개선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인C&M은 EAP서비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업체로 국내80개 고객사와 176명의 상담심리가, 24명의 임상심리가 등 총 336명의 전문 상담사를 보유한 EAP전문기업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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