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진을 찍을 때 손의 떨림을 보정하는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광학식 손떨림 보정)'를 보다 향상시킨 'OIS플러스' 기술을 개발했다.
LG전자는 이달 공개할 'LG G프로2'에 'OIS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계획이다. 전면 카메라에는 렌즈 성능을 향상시킨 210만 화소를 채택했다.
'LG G프로2'에는 다양한 카메라 UX가 추가될 예정이다. HD급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1/4배속까지 느리게 재생할 수 있는 '슬로우 모션', 연속 촬영한 최대 20장의 사진을 영상처럼 이어서 보는 '버스트 샷 플레이어', 울트라 HD급(3,840*2,160) 해상도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UHD 레코딩', 어두운 상황에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해도 사진이 밝게 나오는 '플래시 셀카' 등이 주요 카메라 기능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