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경복궁 약 1.3배 "1시간이면 관광 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03 12:03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록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바티칸시티로, 이 나라의 총 면적은 0.44㎢이다. 이는 우리나라 경복궁의 약 1.3배에 해당하는 크기로, 어른이 보통 걸음으로 1시간 정도 걸으면 나라 전체를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규모의 국가이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시티의 인구는 2012년 기준으로 약 900여명이며, 이탈리아 로마 북서부에 있는 가톨릭 교황국으로 로마 교황이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바티칸시티는 세상에서 가장 나라이지만 독립국인 만큼 독자적인 금융기관, 화폐, 독자적 통신 그리고 정부의 각료까지 갖췄으며, 지난 1929년 당시 이탈리아 수상인 무솔리니와 맺은 '라테란 협약'에 의해 정식 독립 국가로 인정받았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모습에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경복궁과 차이가 별로 안 나네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한 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군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주민보다 관광객이 더 많다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한번 가보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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