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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프리미엄 사운드 익스피리언스(GENESIS, Premium Sound Experience)'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이 제 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Technical Grammy Awards)'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기획된 것, '테크니컬 그래미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선보인 오디오 및 사운드 기술과 관련해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브랜드 또는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형 제네시스에 탑재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부에서 최고 수준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중 '프라이빗 시네마 프로그램'은 '사운드와 스토리의 감동을 동시에 느끼다'를 콘셉트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매월 네 가족(가족당 6명 이내)을 초청해 영화 감상 기회를 제공하며, 참석자 전원에게 JBL 이어폰을 선물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최초로 자동차가 오르게 된 것은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의 우수성과 제네시스의 품격이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신형 제네시스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에 이어 우수한 감성품질까지 입증 받은 셈"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명단은 2월 12일 홈페이지에 고지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