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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늘곁애(愛) 부산상조와 MOU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4-01-10 14:00


지난 9일 포낙보청기가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늘곁애(愛) 부산상조(라이프온㈜) 대회의실에서 늘곁애(愛) 부산상조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포낙보청기 신동일 대표(오른쪽)과 늘곁애(愛) 부산상조 조중래 대표가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했다.

세계판매 1위 포낙보청기(www.phonak.co.kr)이 늘곁애(愛) 부산상조(www.aidclub.com 대표 조중래)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포낙보청기와 늘곁애(愛) 부산상조는 지난 9일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늘곁애(愛) 부산상조(라이프온㈜)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늘곁애(愛)'는 국내 1호 상조회사인 부산상조의 새 이름이다.

양 기관은 늘곁애(愛) 부산상조 직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각과 보청기에 대한 정보와 보청기 구매 혜택, 청각 관련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늘곁애(愛) 부산상조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포낙보청기의 서비스 지원은 전국의 포낙보청기와 들림네트워크의 청각 전문가들이 담당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전국의 늘곁애(愛) 부산상조 직원 및 회원들의 포낙보청기 이용과 관련된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난청 및 보청기 관련 각종 행사와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포낙보청기는 보청기 착용 대상자를 위한 청각 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포낙보청기 신동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교류협력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청각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청기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난청인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낙보청기는 강남 강서 송파 종로 등 서울 전역과 인천 분당 일산 등 경기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대구 부산 해운대 전주 충청 강원 등 전국 80여개의 포낙보청기와 들림네트워크가 함께 히어더월드 난청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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