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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택용 회장 "민간고용서비스로 국민경제 활성화 앞장"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12-30 12:20


최근 건설업 종사자 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 영향으로 실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도 쉽게 채용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기업도 원하는 인재를 구하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설업 분야의 인재 공급에 기여하고 있는 협회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바로 효과적인 구인상담과 컨설팅 등을 통해 모든 산업의 인재를 찾아주는 '민간 고용서비스'의 발전을 선도하며, 구인자와 구직자를 잇는 '희망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서울지회(원택용 회장, 남부이에스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1997년 설립돼 전국 16개 지회, 170개 지부를 갖춘 이곳은 민간 고용서비스 사업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범국가적 화두인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등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 첫 발을 내딛은 서울지회는 원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 등을 바탕으로 미비했던 조직이 25개 지부로 결집, 4개의 사업장에서 1일 15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차상위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고용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원택용 회장은 "고용서비스 사업 그 자체를 산업으로 발전시켜 고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해야 하며,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용서비스 사업자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원택용 회장이 대표로 있는 (주)남부이에스는 근로자의 성향, 인성, 적성 등을 꼼꼼히 따져 적재적소에 배치해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의 근무 능률을 최대한 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건설근로자 공제회 지정기관으로 서울 건설 일드림(Job Dream) 센터를 운영하며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일관된 고용가치를 통해 인력업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전문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리쿠르팅 협력업체로 우리나라 건설인재들의 모임터인 건설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콘잡 (www.conjob.co.kr)을 통해 취업지원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콘잡은 60여만 명의 건설인이 이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전문 취업사이트다. 년간 10만 명의 건설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일 평균 200여 건의 신규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건설업 분야 인재공급에 매진해 왔다.

원 회장은 "남부이에스는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와 적성에 맞는 장기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Best partner for your Success!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건설 관련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 있어 최고의 성공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원택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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