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을 대신할 차세대 IT기기로 각광 받고 있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의 일상생활 속 활용 포인트를 알려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꽈당' 편에서는 길을 걸으면서 이어폰 선을 풀어내느라 타인과 부딪치는 장면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법한 꼬인 선에 대한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깅' 편에서는 걸리적거리는 선이 없어 특히 운동할 때 웨어러블 기기가 유용하다는 사실을 재치 있게 알려준다.
또 '통화' 편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통화하는 장면과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 장면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웨어러블 기기의 편의성을 극명하게 알 수 있도록 소개한다. 오랜 통화로 인해 뜨거워진 휴대전화나 '안 들려'를 연발해야 하는 불편함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것.
한편, 최근 출시된 LG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HBS-800)'은 '3D 넥 비하인드(3D Neck Behind)' 디자인을 적용, 목 뒤의 곡선과 제품 프레임을 일치시켜 마치 착용하지 않은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버튼 하나만 누르면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전화를 받을 수 있어 통화 중에도 업무를 보는 등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또한 자체 진동 기능을 탑재해 '부재중 전화'를 방지하는 등 다양한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