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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주)나누우리의 전동침대 오토베드, 병원 및 요양시설의 아이템으로 주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11:46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가정에서 치매, 중풍, 거동 불편 등 노인 간병으로 인해 자식들의 경제 활동,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병원 및 요양병원의 신규 개설수가 증가하고 있다.

(주)나누우리에서는 이러한 고충을 토대로 하여 오토베드(Autobed)라는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여 전국 요양병원 및 요양원의 효자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토베드(Autobed)는 2011년 3월 30일 병원침대의 등받이 각도조절장치로 특허청에 등록되어 병원 및 요양시설에 1만여 개가 설치되어 많은 보조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인덕원 서병진원장은 "시설내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손길이 필요한 수동침대의 불편을 겪던 중 지인을 통하여 오토베드(Autobed)를 소개받아 무료샘플설치를 하였고 사용하게 되었는데, 환자나 요양보호사들이 너무 편리하게 이용하였으며 오토베드(Autobed)를 사용하게 되면서 많은 노동력절감과 편의로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토베드(Autobed)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료용 전동침대가 1대당 최소 150만원 이상의 고가제품으로 요양시설에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출시되었으며, 일반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동침대를 전동침대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기계로, 요양시설에 획기적인 비용절감은 물론이며 설치시간은 5분 내외, 리모콘 하나로 간편하게 작동이 가능하다.

(주)나누우리 개발팀 팀장 허일규씨는 "오토베드(Autobed)는 수동침대를 전동침대로 전환해주는 장치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최근 그 수요가 늘자 특허를 모방하여 유사품 제조를 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제품의 특성상 인증받지 못한 저가의 제품을 사용하다가 환자에게 크나큰 안전상의 위험을 초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시설관계자분께서는 설치 전 반드시 특허로 인증받은 제품을 확인한 후에 설치하셔야 A/S나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받을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간편한 전화상담을 통하여 신청 후 1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샘플설치를 해주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주)나누우리는 휠체어, 각종 매트 및 복지용품을 차별화된 고품질의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믿음과 기쁨을 드리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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