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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구세군의 후원자로 나서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12-02 11:27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왼쪽)가 엔제리너스커피 무교점에서 구세군 이수근 사무총장과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전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훈훈한 겨울의 시작을 열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2일 오전 무교점에서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협약식에서 구세군 유니폼 후원금 1000만원을 기증했다. 후원금은 추운 날씨에 모금 활동을 위해 애쓰는 구세군 자원 봉사자를 위한 유니폼 제작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더불어 엔제리너스커피는 270여개 매장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24일까지 운영하고 모아진 성금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한해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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