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와 집행부 두 기관이 서로 호흡하며 상생과 화합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청송군. 그리고 그 중심에는 소통과 혁신으로 의회를 이끄는 청송군의회 이성우 의장이 있다.
청송군의회는 현재 12월 20일까지 제200회 정례회 일정에 들어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2014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기타 주민생활과 관련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2013년도 주요업무추진 실적 등 공통사항 11건, 각 실과원소, 읍면 등에 개별 요구한 86건 등을 중심으로 군정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최근에는 군민의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가 존중되는 살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기 위한 '청송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외 3건을 심의·의결했고, 청송군 민예촌 관리 및 운영 조례안과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성우 의장은 공직에만 37년 몸담으며 외길을 걸어온 공직출신이다. 오늘날 청송사과가 전국에서 명품브랜드로 위상을 떨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공무원(청송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재직시 신품종의 사과나무를 보급해 오늘의 청송사과가 있게한 원동력이 되었다.
이 의장은 당시 철저한 연구와 심혈을 기울려 고품질의 신품종을 년 10만본의 묘목을 농가에게 보급해 현재 청송군 사과나무들이 대부분 그때 공급받은 것들이다. 또한 제1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하며 청송사과를 전국에 알리기 시작했고, 2004년 청송사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친환경청송사과대학'을 개강하여 농가 전체가 기술을 습득, 명품사과 생산에 기여했다. 이런 이 의장의 사과에 대한 열정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청송사과가 만들어 지며 청송군 사과농민들을 부농으로 키워냈다.
이 의장은 발로 뛰는 군의원이다. 그는 군민들과 소통하며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한시도 자리에 앉아있지 않는다. 농가를 찾아 수확에 여념이 없는 농민들로부터 지역현안 사업을 듣고 취약한 기반시설 등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한뒤 격려한다.
명절때마다 군내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다니며 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으며, 청송읍 송생리 사과공원에서 개최한 '2013 청송사과축제'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살폈고, 서울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열린 '2013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청송사과축제'에 직접 참석해 청송사과 홍보에 열을 올렸으며, 청송군 주요사업장 18개소를 방문해 상황을 일일이 직접 체크하고 확인하는 등 그의 꼼꼼한 업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2012년도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 개최, 청송사과축제, 장난끼 공화국 선포식 등을 통해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한 뜻깊은 해였다면 올해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합니다. 앞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으로 청송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군민 대변자로서 민의가 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하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 의정 철학인 이 의장. 그는 "시민의 혈세인 예산을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감시하고,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성우 청송군의회 의장은 명품 청송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역점사업을 추진해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군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의회로 만들어 나가는 등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력과 활동을 인정받아 녹조근정 훈장 1회, 국무총리 표창 2회, 장관 표창 5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1회 등을 수상함으로써 청송군의회는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award@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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