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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클린 업(Clean Up) 캠페인' 일환으로 훈훈한 나눔봉사를 펼쳤다.
27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삼성 시스템 에어컨을 유지 보수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클린 업(Clean Up) 캠페인'은 사회복지 및 교육시설에 설치된 삼성 시스템 에어컨의 유지 보수 및 세척을 통해 깨끗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고, 냉난방 효율을 높여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절전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와 에너지관리공단이 나눔문화 확산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앞으로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삼성전자와 에너지관리공단이 방문한 한사랑마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설에 설치돼 있는 삼성 시스템 에어컨의 유지 보수 및 세척 서비스를 받았다.
이를 통해 한사랑마을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조금 더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한사랑마을 아이들을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이 준비한 캐릭터 아동극 공연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도 진행됐다.
에너지 절약 및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에너지관리공단이 함께하는 삼성 시스템 에어컨 유지 보수 캠페인을 통해 전기료 걱정없이 아이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