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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기다린 블프, 위메프박스에서 더 저렴하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28 11:16


해외배송대행 업계에서 몰테일에 이어 2위 업체로 성장한 위메프 박스가 미국 최대 세일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블프)를 맞아 몰테일을 뛰어 넘을만한 강력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의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인 위메프 박스는 블프 이벤트 기간(2013년 11월 21일~2014년 1월 1일) 동안 마법의 빙고판 이벤트를 실시, 결제 한 건당 빙고칸을 채울 수 있는 스탬프를 발급한다. 빙고 완성 수에 따라 배송비 20% 쿠폰, 1만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빙고판 이벤트와 함께 묶음배송 무료, CA부피 무게 면제 등도 실시하여 더욱 저렴하게 해외 직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세계 1위 캐시백 사이트인 이베이츠와의 제휴로 이베이츠 코리아 가입 후 위메프 박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5천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쿠폰 사용 후에는 추가로 배송비 10%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만일 배송대행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면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매대행은 상품의 견적부터 상품 도착까지 모두 위메프박스가 책임지는 서비스로 1) 해외쇼핑몰 상품 장바구니 담기 2) 1:1 견적문의 등록 3) 견적확인 후 주문 및 결제 4) 주문 상품 도착의 순서로 이뤄진다.

해외쇼핑몰의 장바구니 담기가 힘들면 사이트명, 상품 링크, 사이즈, 색상, 수량 등의 정보만 입력하여 견적문의를 할 수도 있다. 위메프 박스는 구매대행 서비스 오픈을 맞아 12월 9일까지 $50 이상 상품 주문 건에 대해 5천 원의 할인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교근 위메프 박스 팀장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통해 갭, 폴로, 토리버치, UGG, 아쉬 등의 해외브랜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은 고객들이 누리셨으면 한다"며 "위메프 박스가 블프를 맞아 준비한 10여 개의 이벤트로 더욱 저렴하게 직구를 누리시길 바라며 위메프 박스는 '믿을 수 있는 배송대행'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일컫는 말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미국의 유통업계들은 블프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 평균 60~70%, 최대 80%까지 제품 할인에 나선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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