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송대행 업계에서 몰테일에 이어 2위 업체로 성장한 위메프 박스가 미국 최대 세일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블프)를 맞아 몰테일을 뛰어 넘을만한 강력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만일 배송대행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면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매대행은 상품의 견적부터 상품 도착까지 모두 위메프박스가 책임지는 서비스로 1) 해외쇼핑몰 상품 장바구니 담기 2) 1:1 견적문의 등록 3) 견적확인 후 주문 및 결제 4) 주문 상품 도착의 순서로 이뤄진다.
해외쇼핑몰의 장바구니 담기가 힘들면 사이트명, 상품 링크, 사이즈, 색상, 수량 등의 정보만 입력하여 견적문의를 할 수도 있다. 위메프 박스는 구매대행 서비스 오픈을 맞아 12월 9일까지 $50 이상 상품 주문 건에 대해 5천 원의 할인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일컫는 말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미국의 유통업계들은 블프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 평균 60~70%, 최대 80%까지 제품 할인에 나선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