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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초록마을 목동점 새단장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28 11:14


27일 리뉴얼 오픈한 초록마을 목동 파리공원점은 매장 최초로 '냉장 포장 수산물' 및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대거 입점', '천연 발효종으로 만든 수제 베이커리 도입'을 통해 최고의 친환경 유기농 전문매장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목동 최대 규모의 친환경 유기농 전문 매장으로 소비자의 쇼핑동선을 고려한 품목별 효율적 공간배치와 친환경 유기농 매장답게 취급하는 상품 뿐만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에 사용된 자재 또한 친환경 자재를 채택하여 모던한 매장 인테리어를 완성하였다.

냉장 포장 수산물 개시와 더불어 친환경 과일, 채소 및 무항생제 냉장육 등 신선식품 코너 확대와 품목의 다양화로 친환경 먹거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여 당일 생산, 당일 판매하는 베이커리류는 비건(No butter, milk, egg) 등 건강한 원료를 사용하고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베이커리류 운영상품은 치아비타, 통밀/호밀 빵류, 바게트류, 식빵류 등 12가지 품목이며 인기 상품인 치아비타, 쌀단팥빵, 잉글리쉬 식빵 등 3종은 정상가격의 20% 할인하여 판매한다.

수산물류의 경우 주부들이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손질 포장 되어 판매된다. 초록마을 수산물 담당 관계자는 "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 관리 및 검사 시스템을 차별화하여 수산물 매출 비중이 올해 5~7월보다 8~10월이 약 50% 늘어났다"라며 "수산물 및 선어류의 신선함을 위해 진공포장스킨 및 기체치환포장(MAP·Modified Atmosphere packaging)을 하여 콜드 체인 시스템으로 배송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MAP이란 생물체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대기권의 비율을 미생물의 번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비율로 바꾼 혼합기체를 주입, 방부제와 같은 화학적 물질 없이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자연친화적 신선포장기법이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친환경 생활용품 Oh'HONEST 기저귀, 100% 실리콘 젖병 마마치, 친환경 세제 ECOVER 등이 입점하여 주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픈한 초록마을 매장은 내달 3일 화요일까지 초특가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농약꿀유자차, 감자라면, 진추어탕, 등심돈가스, 껍질째 먹는 사과 등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세일하고 무항생제로 키워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냉장한우 및 돼지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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