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노트북과 타블렛을 결합한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 트랜스포머 북 T300(Transformer Book)의 판매를 개시한다.
풀HD (1920x1080)을 지원하는 13.3인치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 타블렛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178도의 시야각을 지원하는 IPS 기술을 적용해 한 낮의 야외에서도 선명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첨단 멀티터치 디지타이저 기술을 채택해 6mm의 컨택 포인트를 감지할 수 있는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이 권장하는 9mm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덕분에 손가락만으로도 정교한 애플리케이션 조작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교한 10-포인트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하여 트랜스포머 북은 전방 720p HD 카메라, 후방 1080p 풀 HD 카메라 및 에이수스 소닉마스터 오디오기술이 탑재된 스테레오 스피커를 제공하며 제품 런칭에 맞춰 구매 고객에게 타거스 백팩과 로지텍 마우스를 제공한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