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업체 도루코리빙, 국군장병들에게 1000개 페이스키트 전달 캠페인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11-19 16:01


면도기업체 도루코리빙이 제1회 밀리터리 어택 캠페인을 펼쳐 장병들에게 1000개의 페이스키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미디컴

국내 1위 면도기 업체 도루코리빙(www.dorcoliving.co.kr)이 지난 14일 육군 6군단 방공대대를 방문해 프리미엄 면도기 '페이스 엑스엘(PACE XL)'과 남성용 뷰티 제품들로 구성된 '페이스 키트(PACE Kit)' 1000개를 전달하는 '밀리터리 어택' 캠페인의 첫 문을 열었다.

제 1회 '밀리터리 어택' 캠페인은 도루코리빙의 브랜드 블로그(www.pacexl.blog.me)에서 '군대에서 경험한 진한 우정'을 주제로 사연을 응모하고, 당첨자가 지정한 부대로 페이스 키트 1000개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밀리터리 어택'에서 전달된 페이스 키트는 도루코리빙의 베스트셀러 프리미엄 면도기인 '페이스 엑스엘'과 '페이스 쉐이빙폼'을 비롯해, 시세이도 우노의 폼클렌징, 바세린의 젤타입 립케어, 아트릭스의 이중 보습크림 등 환절기 군 장병들 피부를 위한 제품들로 꾸려져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군대 보급품으로 면도기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유일 업체인 도루코리빙이 장병들의 병영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준비한 것으로, 내년 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도루코리빙 박종래 마케팅 이사는 "최근 병영생활을 테마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끄는 등 군 장병들의 생활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유일의 군 보급 면도기 회사로서 제품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장병들의 병영생활이 보다 즐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도루코리빙은 지난 해부터 '책과 문화가 있는 병영 캠페인' 및 군대 내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장병들의 쾌적하고 즐거운 병영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도루코리빙의 '페이스 엑스엘'은 세계 최초로 6중 면도날이 장착된 프리미엄 면도기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자극 없이 부드러운 밀착 면도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우수한 절삭력을 바탕으로 미주와 유럽은 물론 털이 많은 중동 지역의 사용자들에게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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