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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행 방한기능과 패션까지 챙긴 아이템이 필수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3-11-19 10:24


겨울 산행에 꼭 필요한 방한용품인 모자도 기능과 패션을 고려해 구입해야 한다.
사진제공=커뮤니케이션즈 온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 아웃도어 스포츠 마니아에게 방한용품은 필수다.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겨울 산행 때 예기치 못한 기상 변화나 눈, 비 등으로 인한 저체온증 등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기능 의류뿐만 아니라 방한용품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머리는 신체 체온 조절의 30-50%를 담당하는 라디에이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후 상황에 맞는 모자 선택만으로도 온도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레드페이스의 린지 맥스 우먼 고소모(사진)는 가벼우면서도 보온, 흡습, 속성이 뛰어난 폴라맥스(POLAR-MAX)소재를 사용한 자카드 조직의 모자로 땀받이 부분에는 이엑스-쿨 앤 드라이(EX-COOL&DRY) 소재를 사용해 우수한 흡습과 속건 기능을 지니고 있다. 챙 끝에는 와이어가 들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머리 위에 탈부착이 가능한 털실 방울을 달아 귀여운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안감을 레오파드 문양의 인조모피를 사용해 보온성은 물론 귀여운 느낌의 디자인까지 가미해 산행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이기도 하다.


레드페이스 비니는 극세사로 멀티 기능을 지니고 있다
사진제공=커뮤니케이션즈 온
차가운 겨울 바람을 피하기 싶은 등산객은 극세사로 제작된 레드페이스 레토 웜 니트 비니 멀티프를 추천한다. 이 제품은 이중 구조로 보온, 흡습, 속건성이 뛰어난 경량성 멀티 비니다. 바라크라바 스타일로 마스크 부분을 눈 밑까지 올려 쓸 수 있으며, 그 상태에서 비니만 간단히 뒤쪽으로 벗었다 다시 착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마스크만 목 쪽으로 내려쓰면 비니와 멀티프를 사용한 효과를 낼 수 있어 하나의 멀티프로 여러 기능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레토 웜 니트 비니 멀티프는 재봉선이 없는 원통형으로 제작돼 착용감이 부드럽고 편안한 것이 큰 장점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 등산을 비롯, 레져, 스포츠 활동에서도 폭넓게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이다.

겨울 산행 시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 용품 중 하나가 바로 보온기능을 갖춘 장갑이다. 장갑은 산행 시 나무를 잡거나 바위 등 험한 곳을 등반할 경우 손을 보호하며 땀 흡습, 속선속습, 미끄럼 방지, 방수, 방풍, 투습성, 신축성, 정전기 방지 등 겨울철 동상 방지를 위한 기능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아이템이다. 레드페이스가 추천하는 콘트로 프로 모건 맨 글러브는 최상의 방수, 방풍 기능과 더불어 투습력이 뛰어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CONTRA-TEX, X₂0 PRO) 소재를 사용한 하드형 남성 장갑과 여성 장갑이다. 특히 장갑 안쪽에는 방수포를 넣어 완전 방수가 가능하며, 열복사를 하는 메가히트RX프린트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손바닥부분에는 샤무드를 보강하고, 실리콘 프린트를 사용하여 겨울철 장시간 산행이나 스키, 보드 등 겨울 스포츠 활동에도 적합하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방한용품을 미리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겨울방한용품 상품대전'을 전국 대리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레드페이스 방한 장갑은 손보호는 물론 보온성을 높인 제품이다.
사진제공=커뮤니케이션즈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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