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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100% LTE' 광고촬영에 활용했던 2000만원 상당의 의상 및 소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한다. 기증되는 물품은 올해 '100% LTE' TV광고 제작 시 활용했던 것으로 의상 및 소품 약 200여 점이다.
물품 목록에는 '100% LTE 시리즈' 광고에 출연한 영화배우 송새벽, 김영철, 박영규, 임호, 심이영씨 등이 입었던 의상 및 소품, '뿜 엔터테인먼트편'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씨가 착용한 팔찌 등의 소품과 핑크색 톤의 원피스, 구두뿐 아니라 '누가 구라를 쳤을까' 편에 출연한 개그맨 김구라, 김민교 씨의 정장도 포함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광고소품 기증을 통해 광고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객 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고, 사회적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4월 아름다운 가게에 8000만원 상당의 LTE광고 소품을 기증한 바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