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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국수전', 가족점 관리 시스템 호평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11-17 10:15 | 최종수정 2013-11-17 10:19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3년차에 접어드는 ㈜바인에프씨는 자사 브랜드 3개(셰프의 국수전/셰프의 육개장/셰프의국수&육개장)을 론칭 이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가족점 관리 시스템'이라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프랜차이즈 대부분은 매장운영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슈퍼바이저와, 메뉴개발 및 교육을 위한 메뉴바이저로 따로 나뉜다. 하지만, 바인에프씨의 가족점 관리 시스템의 차별점은 슈퍼바이저와 메뉴바이저를 하나로 묶은 것이 바로 마스터바이저 이다. 마스터바이저는 운영, 관리, 메뉴부분의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해야만 직무수행을 할 수 있으며, 각각의 매장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모든 부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현재 본사에 배치 되어 있는 마스터바이저는 총 4명으로 각 매장당 20개점까지 관리하여, 가족점과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다"며 "매장의 애로점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해결해 줄 수 있는 해결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창업자에게 안성맞춤의 관리 운영 체계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셰프의 국수전 외식사업부 김광훈 본부장은 "마스터바이저 시스템을 도입한 후 여러 가족점들의 설문을 통해 만족도는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본사와 가족점과의 소통의 통로로써 자리매김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의 한계를 극복해 창업자 성공으로 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바인에프씨는 '셰프의 국수전'과 '셰프의 육개장', '셰프의 국수&육개장' 전국 매장에 스마트폰 홈페이지 지원을 한다. 모바일 웹 솔루션 기업 ㈜제로웹과 계약 체결을 통해 홈페이지 제작과 서버 호스팅비·유지비 등을 지원해 고객 확보를 위한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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