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 은 14일 코리아나 천안 송파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들의 창업, 취업의 활성화와 여성 전문직의 사회적 지위, 역할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고급 피부관리샵 프랜차이즈 "세레니끄"를 운영하고 있으며, 뷰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차원에서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 미용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유학수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석탑 산업훈장과 동암 화장품과학자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성과를 공인 받은 한해였다. 더불어 고객에게도 만족을 줄 수 있는 '고객만족경영'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립 25주년을 맞아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통채널을 확장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기념식에서는 코리아나의 발전을 위해 애쓴 사내외 분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총 3개 부문에 걸쳐 시상식을 가졌다.
라비다 특허성분인 '파워셀'성분의 소재 연구개발에 기여한 건국대학교 안성관 교수가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우수협력업체 시상은 ㈜엘리드의 변경수 대표가 받았다.
20년 근속상은 이건국 연구소장을 비롯 방판영업팀 조연준 리더, 김지영 리더 (SP팀), 김관덕 리더(해외사업팀), 김중환 리더(생산관리)팀,조광필 리더(중앙영업1팀)이 수상했다. 10년 근속상은 space c 유승희 부관장이 수상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