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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대표 이재형)가 국내 최저 소비전력을 달성한 국내 최소형 크기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
특히 소비자가 필요에 의해 설정을 변환함으로써 냉동고, 냉장고, 김치냉장고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제품으로 사용환경 혹은 계절에 따라 주방, 거실, 안방 등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디자인 면에서도 국내 최초로 1도어 스탠드 형태에 스텐레스스틸 소재를 적용,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더했으며. 올해 출시한 3도어 냉장고, 김치냉장고와 동일한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패밀리 룩'을 연출했다.
미국 FDA의 안전승인을 받은 투명 '파워크리스탈 용기'를 채용해 손쉽게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게 하였고, 냉장고 내부냄새 제거에 특화된 이온 프레쉬 탈취 시스템을 적용, 최적의 탈취 성능을 구현하였다.
102 리터 1도어 스탠드형 다목적 김치냉장고 '클라쎄'(모델명:FR-Q12MTS)의 가격은 59만9천원이다.
전영석 동부대우전자 부장은 "소형 스탠드 김치냉장고는 기존 김치냉장고 대비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며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고 에너지 절약까지 실현한 신개념 제품으로 포화상태인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