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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꿈꾸는 도서전' 할인 행사 개최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3-11-11 15:26 | 최종수정 2013-11-11 15:26


소셜 커머스 쿠팡이 꿈꾸는 도서전을 마련해 파격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쿠팡이 제 2회 북페어 '꿈꾸는 도서전'을 개최한다.

'꿈꾸는 도서전'은 국내 50여 개 출판사의 신간도서, 일반도서, 유아도서, 만화 등을 한 곳에 모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는 이벤트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도서전은 삼성출판사, 애플비, 황금가지, 시공사 등 유명 출판사들의 도서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특히, 쿠팡 내에서도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양질의 유아동 도서를 최대 85% 할인가에 선보여 자녀 교육에 경제적 부담을 느꼈던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쿠팡은 영·유아의 지능·감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종류의 유아서적을 알뜰한 가격에 준비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는 유아책 분야의 양대산맥인 삼성출판사와 애플비의 도서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쿠팡은 이 밖에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 3인류', 공지영의 '높고 푸른 사다리' 등 최근 출간된 신간도서와 '3배속 살림법', '문성실의 요즘 요리' 등의 가정·생활 도서를 선보이낟.

그동안 소셜커머스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AK출판사의 만화세트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인기 도서를 총 망라될 예정이다. 또, 법륜스님, 신경숙, 닉 부이치치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도서 기획전도 마련했다.

쿠팡 도서팀 전영환 팀장은 "소셜커머스는 다른 도서 유통 채널과 달리, 도서 전문 큐레이터가 엄선한 소수의 상품을 선보여 상품에 대한 접근성 및 신뢰도가 높을 뿐 아니라 책에 대한 기본 설명 외 고객에게 필요한 추가 정보를 높은 퀄리티의 이미지, 텍스트로 전달해 정보 습득이 용이하다"며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향후 쿠팡은 고객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양서를 발굴해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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