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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눈밑 지방은 중년층만 고민? 20대 여성도 문의 잇따라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09 08:26


요즘 피부과에는 눈밑 지방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젊은층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눈밑 지방의 주요 원인은 노화다. 과거에는 주로 중년층 에서 이 문제로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는 20~30대 젊은 층에서 인상 개선을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눈밑 지방은 눈밑에 볼록 튀어나온 형태로 안구를 받치고 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눈밑지방이 피부와 눈 둘레의 근육, 안구를 둘러싼 구조물 등에 의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노화 등으로 인해 눈 주위의 탄력이 떨어지면 눈밑이 볼록하게 돌출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눈밑 지방은 첫인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쉽고, 눈 주변에 눈물 고랑과 주름을 만들어 늘 피곤해 보이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실제로 이 지방은 다크서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아래 눈 밑을 가로로 절개한 후 지방덩어리를 제거하고 봉합하는 눈밑지방제거술이 주로 이용됐다. 하지만 이 수술은 눈 밑에 흉터가 생기기도 하고 애교살이 없어지거나 붓기 멍이 오래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함께 초래하게 된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눈밑지방제거술이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레이저 눈밑지방제거술은 아래 눈꺼풀 안쪽 결막을 이산화탄소 레이저로 절개한 후 적당한 양의 지방을 떼어내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아이라인이 약해지지 않는 장점이 있고 흉터가 없으며 시술 후 멍이나 붓기가 크게 생기지 않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술 후 애교살도 뚜렷해지고 다크서클도 호전되며 시술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된다. 시술 후 세안과 화장이 가능하고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음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며 남성들 또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이라는 점.

강남테마 피부과 조성인 원장은 "눈 밑은 우리 몸에서 가장 얇고 예민한 피부이기 때문에 자세한 상담을 통해 환자상태에 따른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단순히 광고용 수술 후기를 참고할 게 아니라 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강남테마 피부과는 피부과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인정 받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제 ISO 인증을 획득한 피부과다. ISO인증을 받은 제품, 서비스, 공정 등은 국제적으로 그 안정성과 품질이 입증 되었다는 것이다. 눈밑지방제거술은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층이 얇을뿐더러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만큼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지만, 강남테마 피부과는 차별화된 레이저 눈밑지방제거술로 환자들 사이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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