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 넘치는 하지원, '기황후의 패딩 카리스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11-05 08:23


하지원. 사진제공=크로커다일레이디

하지원이 패딩 화보에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패션그룹 형지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www.crocodilelady.com)의 모델인 하지원은 최근 화보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패딩을 선보였다. 최근 드라마 촬영 등으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하지원은 긴 머리를 흩날리며 카메라 앞에서 강렬한 눈빛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9010 레이디 다운'은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다운 재킷에 충전되는 솜털 함량은 50%~80%인데 반해 크로커다일레이디의 '9010 레이디 다운'은 솜털 함량이 90%로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솜털 함량이 높기 때문에 보온성이 높아졌으며 착용감이 가볍고 부드럽다. 또한 우모로 인한 공기 함유량이 높아 복원력과 벌키성이 탁월하고, 온도와 습도 변화에 따라 자동적으로 개폐작용을 하는 흡습방산성이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준다.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라인별 디자인 컨셉을 달리해 취향과 TPO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도 있다. '비즈 라인'과 '와이 라인'의 경우 라인감을 살려 오피스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스포츠 라인'의 경우 야외활동 일상복으로 접목이 가능하며, '에코마일 라인'의 경우 활동성을 더해 트래킹, 등산 등을 위한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신혜정 이사는 "겨울 필수 아이템인 다운 재킷을 고를 때에는 충전제의 솜털과 깃털 비율을 확인해 본 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크로커다일레이디의 '9010 레이디다운'은 디자인뿐 아니라 다운 재킷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솜털 함유량이 많아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