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7일)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 응원에 나섰다.
카드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여러분의 부모님과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LG전자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 라는 경영진의 응원 메시지를 적어 수능 성공을 기원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LG전자 CTO 산하 한승태 부장은 "경영진의 카드와 선물세트를 배달 받고 모처럼 자랑스러운 아빠 대접을 받았다"라며 "회사측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에게 학용품 세트선물 어린이날 사업장으로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풍성한 행사 진행 사업본부 별로 매월 '가정의 날'을 지정, 임직원이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 등 조직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임직원 가족 감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