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사진작가 이창수가 직접 촬영한 히말라야 14좌의 장엄한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완성한 2014년 캘린더 '히말라야 위드 밀레'(Himalayas with Millet)를 공개했다.
이번 2014년 캘린더는 전국 매장에서 모든 구매 고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며, 캘린더에 실린 것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사진들을 다가오는 2014년 봄, 밀레가 후원하는 이창수 사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밀레의 사회 공헌 사업을 전담하는 문화사업단의 윤승용 부사장은 "사진전을 통한 수익 중 일부는 히말라야 현지인들에게 기부될 것"이라고 밝히며, "밀레의 기술 고문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네팔 초등학교 건립 사업 '휴먼스쿨 프로젝트'와 이번 히말라야 14좌 사진전까지, 히말라야 지역민들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데에 밀레가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