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드인이 2013년 '
분야별로는 소비재, 에너지, IT 기업들이 상위 10위 랭킹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셸(Shell)을 비롯한 16개 기업이 상위 랭킹에 오르는 등, 에너지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더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2개월 간 링크드인 팔로워가 3배 증가한 아마존(Amazon)은 7위에 올랐다.
링크드인 제임스 레이볼드(James Raybould) 이사는 "대부분 구직자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부합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랭킹은 2013년 초부터 지금까지 링크드인 사용자와 기업 페이지 간에 발생한 2백 5십억건 이상의 상호작용 등을 바탕으로 도출해 낸 자료이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순위 및 각 국가별 랭킹은 웹사이트(http://www.linkedin.com/indema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