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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트레몰로(TREMOLO/www.tremolo.co.kr)'의 전속모델 배우 이상윤이 지난 27일 오후 4시, 마리오아울렛 트레몰로 매장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트레몰로 마리오아울렛점은 작년 오픈 이후 순항하고 있으며, 최근 매장 리뉴얼 이후 고객들의 성원으로 매출 상위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에 이번 팬 사인회는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또, 그 동안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넘치는 화보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브랜드 활동을 펼쳐 온 이상윤이 팬들과 처음으로 직접 소통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이상윤은 클래식한 수트 차림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훤칠한 키와 모델 못지 않은 포스로 시선을 모았다. 또한, 자신을 보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특유의 '보조개 미소'로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는 등 시종일관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행사장은 행사 시작 전부터 이상윤의 팬들로 붐볐으며, 행사 내내 이상윤의 훈훈한 미소와 훈남 외모에 감탄하는 팬들로 북적거렸다는 후문이다.
트레몰로의 안상우 사업부장은 "이번 매장 리뉴얼로 기존 트레몰로의 클래식 & 모던 캐주얼 콘셉트에서 새로운 젊은 감성의 스마트한 트레블 캐주얼(Travel Casual) 아이템을 더해 고품질에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폭넓은 고객층을 더 공략할 예정"이라며, "이번 팬 사인회를 통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전속모델 이상윤과의 특별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몰로는 지난 6월, SPA 급부상 및 다변화된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트레몰로 컬처스퀘어(TREMOLO CULTURE SQUARE)'로 새롭게 단장하며 브랜드 확장과 입지 굳히기에 돌입했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과 지적인 이미지의 배우 이상윤을 전속모델로 발탁하여 2013 FW시즌부터 트레몰로 모델로서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스타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상윤만의 지적이고 깔끔한 이미지가 남성복 브랜드로서 트레몰로의 이미지 강화 및 충성고객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