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수학능력평가(11월7일)를 앞두고, 지난 주말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업계 최초로 식용이 가능한 수험생을 위한 행운의 클로버를 출시하여 화제가 되었다.
2013년 수능을 대비하여 6개월의 긴 제작기간을 거쳐 새로 개발된 행운의 클로버는 세라믹소재의 분리형 독일 화분과 갤러리아명품관의 식품관인 고메이494 로고가 들어가 있는 선물형 케이스로 효율성 및 디자인을 모두 고려, 신규 개발되었다. 케이스 하단에 키우는 법을 별도로 표시하여 가정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도록 하였고, 선물을 하는 사람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케이스에 메시지 꽂이도 부착하여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세심한 부분도 챙겼다. 한 개에 15,000원에 판매하는 행운의 클로버는 '네잎클로버 7개를 베개 밑에 베고 자면 합격' 한다는 행복한 전설도 제안하면서 고객의 손길을 즐겁게 하였다.
갤러리아백화점 F&B상품팀 서종원팀장은 "업계 최초로 개발된 식용이 가능한 이 행운의 클로버가 수능 상품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객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향후 각종 기념일을 겨냥한 행사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강한 자심감을 내비쳤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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