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품 매장이 자리한 백화점 1층에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브랜드가 입점하고, 화장품 브랜드가 초콜릿 컬러 색조 화장품을 출시하면서 고급 초콜렛 브랜드와 협업을 시도하는 등 유통 전 업계에서 서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브랜드를 매칭하는 짝꿍찾기가 한창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키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베네핏을 제공할 수 있는 찰떡궁합 브랜드를 찾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Ø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로 이심전심_ '스무디킹+트렉 바이크' 에너제틱한 만남
글로벌 NO.1 오리지널 스무디 브랜드 '스무디킹'은 브랜드 미션인 'A Healthy & Active Lifestyle'을 알리고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응원하기 위해 세계 No.1 자전거 브랜드 트렉(TREK)과 만났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주는 '프로틴 스무디'와 자연 에너지원으로 피로 회복과 활력 충전에 도움을 주는 '퓨어 에너지 스무디'가 포함된 'Healthy & Active 팩'을 구입하면 한 스푼으로 간편하게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기능성 영양파우더 인핸서를 무료로 넣어주고 트렉(TREK) 바이크를 받을 수 있는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또한, 스무디킹 가로수길점, 세로수길점, 명동스타점, 마로니에점, 코엑스점 5개 매장에는 소비자들이 트렉(TREK) 자전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스무디킹 매장 내 포스터 등에 숨어있는 트렉(TREK) 자전거 사진을 찍어 스무디킹 페이스북(www.facebook.com/smoothieking.kr)에 응모하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스무디킹에서 트렉(TREK)을 찾아라"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명품 자전거 액서사리인 본트레거 헬맷, 라이트, 물통 및 스무디킹 무료시음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Ø 카페, 스마트한 모임 장소로 변신_ '카페 드롭탑+삼성전자 태블릿' 스마트한 만남
카페 드롭탑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하고자 매장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1을 장착한 스마트 테이블 '터치 탁'을 도입했다.
조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 스터디 등을 위해 카페를 찾은 고객들이 태블릿을 활용해 공동 작업을 더욱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의 만남 시 온라인 게임, 검색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터치탁'은 현재 강남아이파크점을 비롯한 11개 매장에 설치됐으며, 향후 1년 동안 오픈 되는 드롭탑 매장 중 선별을 통해 약 200개의 터치탁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Ø 카페를 종합문화 서비스 거점으로_ '할리스+교보문고' 문화와 감성의 만남
할리스커피는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와 출판사 등이 위치해 있고, 최근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들어서면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합정역 부근에 교보문과와의 협업을 통해 북카페 테마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 내 인문, 사회,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 500여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일반 북카페와 달리 베스트셀러, 신간 도서 등을 알려주는 ´교보문고 추천 이달의 도서 코너´, 교보문고의 전자책 ´샘(sam)´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eBook 전용 단말기를 테이블에 설치한 ´샘 체험존´를 운영해 책 선택에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매장 내 구비된 서적 외에도 폭넓은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다.
향후 할리스커피는 교보문고 콜라보레이션 매장의 컨셉을 살려 저자와의 대화, 출판기념회, 저자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교보문고 핫트랙스의 대표 제품 18종도 매장 내에서 MD상품으로 판매하는 등 교보문고의 종합 문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옮겨올 예정이다
스무디킹 마케팅팀 전유광 팀장은 "최근 유통업계에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함께 손을 잡는 콜라보레이션 활동이 활발하다"며 "스무디킹은 앞으로도 브랜드 미션인 'A Healthy & Active Lifestyle'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공감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브랜드와의 다양한 제휴 활동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