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보이는 주름의 원인-인디언주름을 아시나요?

얼굴에서 가장 중요한 건 피부라고 볼수 있다. 요즘은 어른 어린아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피부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이런 때에 얼굴에 생긴 주름은 누가 봐도 피부관리를 안하는 사람, 혹은 정말로 나이가 아주 많은 사람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추세이다.

또 요즘은 눈밑 주름을 펴기 위해 CF를 보고 비싼 화장품을 구매하는 구매율도 굉장히 높다고 한다. 화장품으로만 주름을 필수 있다면 좋겠지만, 화장품과 마사지로 주름을 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어머님 연령층에서 유행하던 인디언주름제거술을 받는 젊은층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인디언주름이라는 단어가 다소 낯설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인디언주름이란 과연 무엇일까?

광대 아래쪽의 주름을 일컫는 단어이고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런 주름을 단순하게 눈밑 주름이라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광대인대 및 주변근육의 처짐으로 생기는 주름. 즉 인디언주름이라 불린다. 눈 아래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거나, 사선과 같은 형태로 보이고, 마치 그 형성된 주름의 모양이 인디언의 페이스페인팅 선과 동일하다고 하여 인디언주름이라 불리 운다.

인디언주름제거수술로 유명한 강남 논현동 서울에스원성형외과의 김태헌 원장에게 인디언주름이 생기는 이유와 제거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았다.

인디언주름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김태헌 원장은 크게 세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첫째는 유전적 원인. 둘째는 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 셋째는 장시간의 안경착용과 엎드려 자는 습관, 표정의 버릇이다.

서울에스원성형외과 김태헌 원장의 설명에 의하면, 유전적 원인에서도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 유전적으로 광대의 지지인대가 발달한 경우에는 웃을 때 인대가 피부를 당겨 보조개처럼 피부가 꺼져 보일 수 있고, 광대의 발달이 약하여 꺼진경 우와 앞 광대의 발달이 약한 경우는 지방주머니와 근육의 처짐이 생겨서 앞 광대에 골이 생기므로 인디언주름이 만들어 질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광대지방주머니와 볼지방주머니가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는 광대의 지지인대 양쪽의 지방주머니가 발달되면서 상대적으로 광대인대부위가 꺼져보이는 경우라고 했다.

두 번째 인디언주름이 생기는 이유인 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은 나이가 들면 피부아래 얼굴지방이 얇아지고 광대뼈가 골다공증에 의해 흡수되면서 지지인대가 약해지는데, 그렇게 되면 얼굴의 골격구조가 드러나고 얼굴조직이 아래로 처지게 되어 주름이 형성 된다고 한다.

또한, 세 번째 이유인 장시간의 안경착용와 엎드려 자는 습관 표정의 버릇은 젊은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행동이고 이로 인해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인디언주름으로 나이들어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세 번째 이유가 인디언주름이 얼굴에 나타날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한다. 무심코 했던 책상에 엎드려 잠자기는 학교나 직장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현상인데 인디언주름이 걱정된다면 이런 버릇부터 고쳐야 할 것이라고 한다.

인디언주름이 이미 생긴 경우 어떻게 해야 인디어주름을 제거 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주름 하면 필러나 보톡스,지방이식으로 간단하게 펼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주름을 펼수 있다는 홍보문구를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인식자체가 바뀐 것이다. 필러나 지방이식으로 주름부위만 채워주는 경우 피하지방층이 불룩하게 되므로 시술붓기가 빠지면 1~2주정도가 지난 후 인디언주름이 다시 생기거나 인디언주름이 다시 생성 되면 나쁘게는 주름의 깊이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단기간 일시적인 효과로 만족한다면 상관없지만, 주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인디언주름을 생성시키는 원인인 광대인대와 주변근육을 충분히 박리하고 늘어진 광대인대와 주변근육을 재배치시키고 확실하게 고정시켜주어야 하는데 바로 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수술법이 서울에스원성형외과의 M.I.F.T 수술법이다.

M.I.F.T(미프트)는 현재 서울에스원성형외과 특화수술방법이고, 수많은 임상을 통해 개발한 인디언주름제거술이기도하다. 이러한 수술법과 만족스러운 수술 실력으로 인디안주름제거술을 하기 위해 서울에스원성형외과의 김태헌원장을 찾는 환자의 수가 급증한다고 한다.

김태헌 원장은 "요즘같이 환절기에는 피부의 건조함이 더해져 주름생성이 더 빨라지고,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므로, 주름제거를 생각하고 있다면 근본적인 원인해결을 위해 병원 내원 후 꼼꼼한 주름원인 파악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