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려했던 '별들의 잔치' 부산국제 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여느때 보다 주목받았던 두 스타 하정우, 김효진은 부산을 더욱더 뜨겁게 달궈줬다. 두 배우가 주목받았던 만큼 그들의 패션또한 화제를 모았다.
같은 날, 영화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영화제에 참여한 하정우는 베르수스 베르사체의 블루 니트를 입고 무대인사에 참여해 시원한 부산 바다와 잘 어울리는 룩을 연출했다.
배우 김효진은 11월 21일 영화 '결혼전야'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무명인'은 2014년 1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17일 개봉하는 영화 '롤러 코스터'의 감독을 맡은 하정우는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1분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하고 곧 극장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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