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튿날인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BIFF 빌리지에서 열린 'APAN 스타로드'는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이 날 배우들은 장미꽃과 에메랄드빛 가방을 하나씩 들고 그린카펫을 밟았다. 그 가방 안에 들어 있던 것은 다름 아닌 수제 초콜릿.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수제 초콜릿 전문점 에이미초코 측에서 배우들이 입장 시 팬들에게 선물하도록 700개의 초콜릿 바를 직접 제작하여 부산국제영화제에 후원한 것.
특히 이날 APAN 스타로드 그린카펫 현장은 EXO(엑소)를 보기 위해 몰린 수많은 팬들로 인해 펜스가 무너져 행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3일(목)부터 12일(토)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 주변과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전세계 70개국 299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수제초콜릿 전문점 에이이초코 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 배우들에게 협찬으로 나눠줬던 초콜릿바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이미초코 홈페이지 www.amychoco.com 또는 02-733-5509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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