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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바켓, 일석이조 골든존…세계맥주 두개면 한개가 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0-08 18:06



세계맥주 두 개를 마시면 한 개를 더 주는 세계맥주 할인점이 생겼다. 바로 '일석이조, 2+1 골든존'을 런칭한 맥주바켓(대표 이효복)이다. '일석이조, 2+1 골든존'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연중 상시로 진행된다.

맥주바켓에 따르면 '일석이조, 2+1 골든존'이 시작된 후로는 매장을 찾는 고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존 고객들에 더해 여타 세계맥주 할인점을 찾았던 고객들까지 몰렸기 때문이다.

골든존은 '2+1(수입맥주 두개 구입시 한개더), 3+1, 4+1'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골든존 맥주에는 산미구엘몰츠, 파울러너, 기린, 타이거, 레페브라운, 비트버거, 투이스, 주부르, 무스헤드, 리베스, 답, 에페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터키, 호주, 독일 등 다양한 나라의 차별화된 맥주를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맥주바켓은 가맹점주에게도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즉, 고객에게 2+1인 세계맥주를 가맹점에게도 똑같이 2+1로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에 대한 이벤트를 매장에 똑같이 제공함으로써 점주의 부담을 줄여주는 목적이다.

맥주바켓 관계자는 "다양한 맥주 맛을 선호하는 고객이 점점 증가하고, 세계맥주 판매량이 전년대비 높은 신장세를 올리고 있다"며 "골든존을 구성함으로써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에게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맥주바켓은 전국 80여개점의 가맹점과 직영점 4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을 위해 홈페이지 리모델링, 신메뉴 개발, 메뉴판ㆍ디자인 신규개발과 BI 및 로고 업그레이드 등의 브랜드 차별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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