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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와 시트로엥(CITROEN, www.citroen-kr.com)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지난 달 28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경/연출 김남원, 최병길)'에 푸조와 시트로엥의 대표모델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극 중 주요 러브라인을 이끌어 나갈 위너그룹 회장의 딸이자 마케팅 팀장 역의 은하경(신다은 분)과 하경의 보디가드 겸 운전기사 정재민(이상엽 분)을 비롯 재민의 매형 강성훈(김승수 분) 등 다양한 등장인물이 푸조의 대표적 베스트 셀링 모델 508을 탄다. 등장인물이 각기 다른 컬러의 508을 타고 등장해 시청자들은 캐릭터의 개성에 따라 다른 느낌의 508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푸조 508은 제품 기획단계부터 세단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로 우아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과 푸조 특유의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재민의 작은 누나이자 냉정하고 까칠한 대학강사 유라(한고은 분)는 첫 회에서 시트로엥 DS3 레드 컬러를 타고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밖에도 하경의 오빠 은하림(서지석 분)은 푸조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RCZ를, 재민의 큰 누나 유진(유호정 분)은 푸조 SUV 모델인 3008을 운전한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하이킥'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김병욱PD의 신작 tvN 새 일일시트콤 '감자별'에도 차량 협찬을 진행 중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