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 www.ivips.co.kr)가 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2013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1992년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측정방법론을 개발하여 발표한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한국산업 고객만족도)는 대한민국 각 산업별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올해 2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KCSI는 소비자 일대일 면접을 통해 다양한 항목의 점수를 측정해 종합만족도를 산출하는데 빕스는 72.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종합만족도 점수는 4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이용 의향, 음식의 맛, 신선도, 메뉴의 다양성, 서비스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굳혔다.
빕스의 4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이유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메뉴 개발, 진정성 있는 고객 서비스, 차별화된 마케팅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빕스는 다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과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월드 스테이크 프로젝트>를 펼쳐 약 900일간 세계 주요 미식지역의 약 160종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리미엄 고객 체험 프로그램인 <컬쳐 익스피리언스 빕스>를 통해 멘토링 클래스, 키즈 클래스, 스테이크 클래스 등을 선보이고 패밀리레스토랑을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CJ푸드빌 이종건 외식사업본부장은 "4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업계 리딩 브랜드로써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 없이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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