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방법으로 사직서를 낸 여성의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타이완의 한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일하는 마리나 쉬프린은 '댄스 영상 사직서'로 2년간의 회사 생활을 정리했다고 영국매체 미러가 전했다..
이에 사직서 대신 1분45초짜리 댄스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그녀는 말했다.
동영상을 보면 새벽 4시30분 회사에 나와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경쾌하면서도 코믹한 댄스이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왠지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네티즌들은 "동영상을 본 사장의 얼굴이 어떨지 상상된다", "기막힌 아이디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