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 사전계약… 닛산, 2000만원대 소형 CUV 출시 "2030에 어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9-23 20:27


쥬크 사전계약

'쥬크 사전계약'

한국닛산은 소형 CUV '쥬크' 출시를 앞두고 23일부터 사전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쥬크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차종으로 한국닛산의 하반기 야심작으로, 다음달 14일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2700만~29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담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인 쥬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내달 14일, 한국에 출시될 유니크한 스타일의 CUV 쥬크는 SUV의 강인함과 스포츠카의 역동성이 결합된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쥬크는 SUV의 대표적인 장점인 단단한 하체와 높은 지상고, 개방된 시야가 적용되었으며, 스포츠카의 드라이빙 포지션과 역동적인 핸들링, 강력한 터보 엔진이 함께 어우러진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스포티 CUV 모델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쥬크는 독특한 디자인의 CUV로 고객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려는 닛산의 철학을 반영한 차량"이라며 "SUV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으로 20~30대 젊은 층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선착순 고객 300명에게는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브랜드 보스®의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Bose® Soundlink® Mini Bluetooth® speaker, 33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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