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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자 실종사건'
경찰에 따르면 유력 용의자인 차남의 아내가 제보한 장소에서 시신 한 구가 이불에 둘러싸인 채 발견됐으며 어머니 김모(여·58) 씨와 장남 정모(32) 씨 중 1명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김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집 근처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20만원을 인출한 뒤 실종됐으며, 장남 정씨도 같은 날 오후 친구와의 전화통화를 마지막으로 실종됐다.
한편 인천 모자 실종사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천 모자 실종사건, 사실이 아니길", "인천 모자 실종사건, 시신 1구 발견…세상이 너무 무서운 듯", "인천 모자 실종사건, 너무 안타깝다","인천 모자 실종사건, 시어머니 시신 며느리가 찾았네", "인천 모자 실종사건, 그럼 차남 며느리가 시어머니 재산 상속자가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